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오 배찌 붐힐 대소동 (문단 편집) == 평가 == 그림체도 괜찮고 스토리도 일단 착한 보석을 찾아야 된다는 전제로 전개되고 있지만 마을 안에서 일어나는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거의 '''치유물+일상물'''정도 된다. 또한 착한 일을 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 작품이므로 교육성도 한 몫 하는 편.[* 다오도 착한 어린이가 되려면 나쁜 짓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말을 몇 번 한다.] 한편으로는 어린이용 [[파리 대왕]]이라고 할 수 있다. 어른이 사라지고 아이들만 남은 붐힐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어른 세계 못지 않은 막장이라 할 수 있는데, 권력을 차지하고 독점하기 위해 적과도 뒷거래하는 다오와 항상 자기 잘못보다 남의 잘못만 책임을 지라는 아이들의 행태를 보면 현실의 정치판 못지 않으며, 히로인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디지니와 마리드의 암투는 막장 드라마 못지 않다. 게다가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모스와 에띠를 보면 마치 노사 갈등 및 블루 칼라와 화이트 칼라의 갈등을 보는 듯하다. 그 밖에 설정이나 이야기 부분에선 빈약한 점들이 보인다. 우선, '''어른들이 왜 갑자기 사라졌는지에 대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어느 정도 추측은 할 수 있다. 1화의 첫 부분과 26화의 끝 부분. 1화에서 세이버의 언급상으론 어른들을 다시 찾기위해 착한 보석을 찾는것은 대대로 붐힐마을의 어린이들에게 내려져온 테스트이며 어른들은 이 기간동안 어딘가에 몰래 숨어지낸다고. 참고로 어렸을적 다오일행의 부모님들은 이걸 일주일만에 끝냈다고한다. 이말은 다오 일행의 부모님들은 하루에 2개씩 얻기도 했다는 것이다.] 착한 보석이라는 암석 자체는 또 어떤 존재인지, 어떻게 탄생한 건지에 대한 세부적인 설명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셋째는 착한 보석을 모두 모았으나 세이버가 찾으러 간다는 내용만 나왔을 뿐 '''어른들을 다시 되찾게 되는 장면은 일절 나오지 않았다.''' '''[[열린 결말]]'''인 셈.[* 그 때문인지 당시 공식 사이트에서 "다오배찌 그 이후는..."이라는 최종화 이후에 대한 이야기를 지어보자는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사실 1화에서 일행들이 이 의문에 대해 물어보긴 했었고, 세이버가 그 대답을 하려는 순간 산타가 "그것은 말해줘선 안되는 비밀"이라며 끊어버렸다. 아무래도 이는 의도적인 [[맥거핀]]인 듯하다. 다오가 고릴라와의 시합 끝에 물풍선을 쏠 수 있게 된 듯한 떡밥을 뿌렸을 때도 정작 다오가 물풍선을 사용하는 연출은 26화의 '''딱 한 번'''. 그것도 잠시 날라오는 대포를 막기 위해서의 용도일 뿐, 그 뒤는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바로 로두마니한테 붙잡혀 버려 어느 순간 다오의 물풍선 연출은 '''순식간에 묻혀 버렸다.''' 등장인물 묘사에도 조금 문제가 있다. 초창기 다오는 졸렬하고 무능력하기 그지없었다. 중반기에서는 로두마니에게 밟히긴 했지만 그로 인해 로두마니에게 도움도 받았으며 다오의 꾀로 보석을 얻는 데 애를 썼다. 후반기의 다오는 질투심많고 악랄한 닥터R을 감동시킬 정도로 정의로워졌다. 너무 개연성 없게 캐릭터가 변해버린 것. 비중 분배 부분에도 아쉬운 점이 있는데 다오가 얼떨결에 로두마니와 친구가 되고 난 다음부턴 친구들을 속이면서 로두마니 친구 행세를 해야 했으며 착한 보석을 모을 때도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이는 세이버와 후반에 함께 합류하게 되는 산타도 마찬가지인데 이 때문에 얼마 몇 편 동안은 비중이 다오 내지는 세이버, 산타, 로두마니한테만 몰렸고 나머지는 공기화가 되기도 했다. 등장인물들의 행적도 아무리 어린아이라지만 우니 등 예외를 제외하면 비호감적인 모습이 나와서 호불호가 갈린다. 그림체나 연출은 나쁘지 않으나 설정과 스토리, 비중 분배만 어떻게 더 개선시켰으면 하는 작품. 교육적인 부분도 많고 친구들과의 우정도 잘 살려서 한 번 쯤은 봐도 괜찮을 작품이다. 하지만 똑같이 게임에서 애니화된 [[쿵야쿵야]]와는 달리 어째 인터넷에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 성우진은 상당히 화려하며 [[중복 캐스팅]]도 있긴 하지만 그리 심하진 않으며 상당히 호평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